외교통상부도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공무원 급여 반납'에 동참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경제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자율적으로 5급 이상 공무원들의 본봉을 2∼5%씩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직급별 반납 비율은 실장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의 경우 지난 19일 열린 차관회의에서 약 280명이 앞으로 1년간 봉급의 10%를 떼어 소외계층을 돕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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