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 대사 "한미 테러리즘 공조 중요"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는 한미 양국이 테러리즘에 공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한미공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오늘(20일) 한국외교협회 초청 강연회에서 최근 예멘에서 폭탄테러로 희생당한 분들과 그 가족들께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안보동맹과 경제관계, 양국 시민 교류 등이 한미관계의 축이라면서 테러 위협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등과 함께 한미 양국이 함께 풀어야 할 글로벌 이슈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