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영장심사에 출석하면서 혐의를 재차 부인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기에 앞서 미국 뉴욕의 한인 식당에서 박 회장의 돈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식당에 간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며, 자신은 떳떳하게 살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침통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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