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안철수 "북핵 폐기엔 단호하게…인도적 지원은 지속"

기사입력 2020-06-30 14:28 l 최종수정 2020-06-30 14: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축사하는 안철수 대표 / 사진=연합뉴스
↑ 축사하는 안철수 대표 / 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30일) "북한 핵 폐기와 관련해서는 단호한 원칙을 세우되 북한과의 대화와 인도적 지원의 손길은 지속적으로 내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이날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연 '2020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 핵은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면서 "비핵화 없이는 결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북한에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 국경 폐쇄와 북한의 경제사회적 환경을 감안할 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북한이 겪는 어려움은 훨씬 클 것"이라며 "정치군사적 경색국면을 조금이라도 완화시킬 수 있다면 결코 포기하지 말고 대화와 인도적 지원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내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인도적 지원이 아닌 외교안보 영역에서 국가 간의 관계를 민족 간의 관계로 착각하거나 균형

감을 잃은 내재적 접근 사고는 문제해결을 더욱 어렵게 할 것"이라며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우리가 양보할 수 있는 것,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나누고 북한을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와 정부 여당을 향해서는 "야당에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상황과 정보를 공유하며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화제 뉴스
  • [단독] 복도식 아파트 방범창만 골라 뜯어…14차례 절도 '덜미'
  • 여친 살해한 30대 남성…신고 두려워 언니도 살해
  • "구급차 막은 택시로 환자 사망" 논란…경찰 수사
  • 국회 예산소위, 3차 추경 처리…2천억 원 삭감된 35.1조
  • 윤석열 주재 전국 검사장 회의, 9시간만에 종료
  • [단독] "재발급받았는데 또 털려"…해외직구 위험 숨긴 카드사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