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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정상회담…'보호주의 배격' 공조 합의

기사입력 2009-04-01 09:56 l 최종수정 2009-04-01 11:21

【 앵커멘트 】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런던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이 브라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보호주의를 배격하는데 공조하겠다는 것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이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과 브라운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은 역시 보호주의 배격이 화두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무역을 살리려면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고 브라운 총리는 무역이 살아야 세계 경제가 산다면서 전적으로 공감했습니다.

G20회의 공동성명에 담길 내용에 대해 이 대통령은 보호주의 배격에 대한 강한 표현이 있어야 하며 재정지출을 확대하는데 대한 합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금융부실 채권문제에 대한 국제공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브라운 총리는 대체로 공감한다면도 부실채권 처리 문제는 나라마다 방법이 다를 수 있다며 이견을 나타냈습니다.

양국 정상은 북한 로켓 발사 문제도 논의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북한의 행위가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것이며 국제사회와 함께 보조를 맞춰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회담 후에는 양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기업과 세계적 에너지 개발 전문회사인 'AMEC 사' 간의 한영 합작투자회사 설립 양해각서 서명식이 이뤄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런던 방문 이틀째 일정으로 일본에 이어 호주와 양자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일 양 정상은 북한의 로켓 발사가 유엔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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