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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북한 로켓 발사 예의 주시

기사입력 2009-04-05 10:10 l 최종수정 2009-04-05 10:20

【 앵커멘트 】
북한이 로켓 발사를 예고한 둘째날입니다.
북한이 로켓 발사 준비는 이미 마쳤고, 발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세계는 긴장 속에 북한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수 기자~!


【 질문 1 】
각 국의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 기자 】
북한의 로켓발사 예고 둘째날인 오늘 미국과 일본 등 세계는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국무부, 국방정보본부 등이 로켓 발사와 관련한 긴급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사가 이뤄지면 로켓이 예정된 궤도를 따라가는 지 여부를 관측해 위협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일본은 북한의 로켓 발사를 앞두고 초긴장상태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북한이 발사할 로켓이 자국 영역에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미사일 방어 요격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로켓 발사에 가장 경계감을 보이며 대응하다가 어제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는 오보를 내는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반면 중국은 비교적 차분한 모습입니다.

중국은 최대한 논평을 자제한 채 각국에 냉정한 자세를 갖출 것을 촉구해왔듯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할 뿐 별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질문 2 】
유엔 차원의 안보리 제재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어가고 있나요?


【 기자 】
앞서 일본은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면 바로 안전보장이상회 긴급 회의를 소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은 북한에 대한 추가 결의안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낸 바 있습니다.

북한의 로켓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 사이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 이후에 대비한 대북 결의안 초안이 회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회람 중인 결의안 초안은 북한이 지난 2006년 핵실험을 강행한 뒤 채택된 결의의 요구와 제재를 재확인하고 이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이 될 수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미온적 태도를 보여왔던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 추가 결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따른 안보리의 대북 추가 결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한국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역시 북한의 발사체가

위성이라면 안보리 결의 1718호에 어긋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대북 제재에 반대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더라도 유엔의 추가 결의안이 채택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mbn 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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