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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민주당은 서울시장 공천해선 안 돼"…안철수·박주민 후보군 물망

이동석 기자l기사입력 2020-07-15 19:31 l 최종수정 2020-07-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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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치권에서는 연일 '미니 대선격'으로 판이 커진 내년 4월 재보궐 선거를 놓고 시끄럽습니다.
미래통합당은 벌써부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서울시장 공천을 해선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답을 내놓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내년 4월로 예정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후보자를 내세워선 안 된다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주호영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민주당 내에서는 성범죄는 부정부패가 아니다, 당헌을 개정해서라도 공천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반성하는 당의 태도인지…."

민주당은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며 후보자를 내지 않는 방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당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당규를 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다시 언급되며 화제가 됐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미래통합당 전 최고위원
- "최근에 저한테 안철수 대표의 최측근 인사 중에 한 분이 '출마 어때'라고 물어보신 적이 있어서…."

이에 대해 안 대표는 "잿밥만 관심 있는 정치권에 국민들은 엄청나게 큰 실망을 할 것"이라며 지금은 선거를 생각할 때가 아니라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민주당 내에선 기존 서울시장 후보군 외에 박주민 최고위원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성 인권 운동과 세월호 변호사 이미지를 통해 박 의원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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