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베이비파우더와 화장품에서 잇따라 석면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석면 오염 가능성이 큰 탈크를 수입할 때 석면 함유 여부를 검사해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국무총리실 박영준 국무차장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관세청은 탈크 수입 때 석면함유 여부를 검사한 뒤 석면함유 탈크의 국
또 지식경제부는 탈크가 사용된 고무 제품, 종이류 등 공산품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6월 말까지 검사 기준 설정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