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내일(15일) 군·사단장급 정기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의 한 소식통은 "군단장과 사단장급 인사가 내일 중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인사에서 소장 3명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에 보임되고 준장 10여 명이 소장으로 진급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군·사단장 인사 계획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 재가를 받은 뒤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육사 33기 출신이 처음 군단
육사 출신이 아닌 일반 출신 1명도 중장으로 진급, 군단장에 보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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