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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文 퇴임 후' 언급에 與 "대통령 협박하는 것인가"

기사입력 2020-08-08 14:14 l 최종수정 2020-08-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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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는 8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이쯤에서 멈추는 게 퇴임 후를 대비하는 최선"이라고 말한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을 향해 강도높은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신동근 의원은 페이스북에 "어지간히 하라. 내가 알고 있던 정 의원에서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퇴임 이후를 대비하라는 것은 협박하는 것인가. 통합당에 국정을 맡기라는 것인가"라고 썼습니다.

신 의원은 "가장 효과적인 퇴임 이후 준비는 바로 지금 여기서 검찰·언론 개혁, 경제민주화를 완수하는 것"이라면서 "지금 정권이 눈앞에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듯한데, 떡은커녕 김칫국도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그는 "개혁은 지난 총선 민주당에 180석을 준 민심의 요구"라며 정 의원을 향해 "자중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최민희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정 의원 발언을 보도한 언론 기사를 거론, "독재 아님을 이토록 확실하게 반증할 수 있나"라며 "나도 언론 자유 좀 누리자. 대통령을 겁박하지 말라"고 적었습니다.

이는 최근 윤석열 검찰

총장이 '독재 배격' 발언으로 여권을 비판했다는 해석이 나오는 상황을 비꼰 발언입니다.

최 전 의원은 다른 글에서도 "독재 운운, 왜 이렇게 뒤꼬리가 긴가. 검찰총장이 독재·전체주의를 운운하고, 야당과 무개념 언론이 힘을 실어도 생생한 것이 독재 아니라는 반증"이라며 "찐독재(진짜 독재)면 다 구속·고문!"이라고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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