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을 방문한 우리 정부 대표단과 북측의 접촉이 귀환 예정시간인 오후 5시마저 훨씬 넘도록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은 오늘(21일) 오전 2차례와 오후 4차례 등 6차례 예비접촉을 갖고 접촉장소·의제·참석자 상호 통보 등에 대한 의견
예비접촉에는 우리 측 김기웅 개성공단 사업지원단 지원총괄과장과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관계자가 나섰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 간 개성 접촉이 오늘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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