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현황에 대한 정부 합동조사가 처음으로 이뤄집니다.
행정안전부는 5월 한 달간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보건복지가족부, 여성부와 합동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현황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부처별로 소관업무와 관련된 외국인 현황을 조사한 적이 있지만, 부처 합동으로 일제 조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행안부는 외국인 주민 현황을, 교과부는 외국인 자녀 초·중등 학생 현황을, 법무부는 국내 체류 외국인 현황을 각각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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