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통령은 중국 방문 이틀째인 오늘(5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부주석을 만나 한중 관계 발전 방안과 동북아 문제, 그리고 6자회담에서 중국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중국 공산당 서열 6위인 시진핑 국가 부주석은 후진타오를 잇는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로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겸하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베이징대에서 강연하고 중국 사회과학원을 방문해 남북문제 현안 등을 논의하고 나서 8일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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