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6일) 국무회의를 거쳐 아프간 지원 방안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방안은 재건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한국군 재파병 문제 등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안은 오는 7, 8월쯤 아프간에 구급차 100대 등 50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지원하고 이미 파견 중인 24명인 지역재건사업팀을 90여
특히 아프간 경찰의 치안업무를 지원하는 일환으로 경찰 소속 태권도 사범 여러 명을 파견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추가적인 아프간 지원방안을 계속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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