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신영철 대법관 권위 상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가 신영철 대법관은 가장 중요한 국민적 신망과 존경을 잃어 대법관의 권위를 상실한 만큼 자리에 연연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고위정책회의에서 신 대법관은 오늘이라도 결단해 더는 혼란스러운 사법 파동으로 가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민주당은 불가피하게 탄핵발의를 준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가 탄핵발의를 시작하기 전에 사법부가 자체 처리하기를 바라며 신 대법관의 빠른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