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을 수행했던 경호과장은 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이미 수행담당으로 결정됐다"며, "전직 국가원수가 그런 일을 당했는데 현장에 없었다는 사실을 덮으려 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전직대통령 경호팀은 형식과 직제는 경호처에 속하지만, 팀장 지휘 아래 독자적으로 움직인다"며, "필요하면 추후 해당 경호관에 대해 문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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