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육로·뱃길은 정상통행 중"

정부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에 전면참여한다고 발표한 지 하루가 지난 오늘(27일) 현재 남북 간 육로통행과 선박 운항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오전 7시50분 경의선 육로 통행에 대한 출입동의서를 정상적으로 보내왔다며 우리 국민의 방북이 원래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개성공단에는 407명이 방북하고 440명이 귀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