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아시아 여성들이 녹색 성장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오늘(10일) 홍콩의 유력 신문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기고한 글 '여성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아시아의 행진을 이끌 수 있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기후변화의 해 지정은 기후변화가 인류를 더욱 심각하게 위협하기 전에 지혜와 노력을 모으자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며 정부의 '녹색성장'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누구도 기후변화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며 기후변화의 부정적인 효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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