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청와대 시위 찾은 김종인 "추미애 너무 역겨워" vs 민주당 "서초 가서 항의하라"

기사입력 2020-11-28 19:29 l 최종수정 2020-11-28 20: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조치에 대해 대통령의 책임을 촉구하며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이틀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자리를 찾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 촉구와 함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판사 불법 사찰 의혹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초선 의원들의 시위 현장을 찾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작심한 듯 추미애 장관을 향해 거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일반인들이 TV 틀어놓고서 추미애 장관의 모습을 볼 것 같으면 너무 너무 역겨워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 아닐까 생각해요."

주호영 원내대표가 어제 추 장관을 '광인'으로 비유한 데 이어 당 지도부가 이틀 연속 거친 비난을 쏟아낸 겁니다.

▶ 인터뷰 :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어제)
- "추미애 장관이 광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봤는데, 이쯤 되면 광인 전략인지 광인인지 저도 헷갈리는 지경에…."

김종인 위원장은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윤 총장 직무배제를 사전에 묵시적으로 허용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화살을 대통령에게 돌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총장의 판사 불법 사찰 의혹을 부각시키며 '청와대가 아닌 서초동에 가서 시위를 하라'고 맞대응했습니다.

▶ 인터뷰 : 강선우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국민의힘이 굳이 항의를 하시겠다면 종로가 아니라 판사 사찰 문건이 생성된 서초로 가심이 더 적절하다는 점을 정중히 안내해 드립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도 "올해 1월 검사 세평을 수집했다고 경찰청장을 고발했던 국민의 힘이 판사 사찰 의혹에 대해서는 상반된 태도를 보인다"고 꼬집었습니다.

MBN뉴스 신재우입니다.

영상취재 : 안석준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MBN 종합뉴스 주말용 배너
화제 뉴스
  • 박영선 "문재인 보유국"·우상호 "정부 성공"...친문 구애 치중
  • 코나 전기차 잇단 화재…현대차 '전기차' 사업에도 타격주나
  • "국민 58%,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폐지·완화해야"
  • 3차 재난지원금 내일부터 신청...지급 대상 15만6천명 추가
  • 몽골인 집단 폭행 사망 '집행유예'…알고 보니 "폰번호 헌팅"
  • 김새롬, '그것이 알고 싶다 정인이 편'에 실언…"경솔한 행동 반성"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