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윤석열 직무배제' 고민 깊어지는 문 대통령, 다음 주 입장 밝힐까?

안보람 기자l기사입력 2020-11-28 19:29 l 최종수정 2020-11-28 20: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이처럼 '윤석열 직무배제' 조치를 두고 국민의힘이 집요하게 문 대통령의 답변을 요구하고 있지만, 청와대의 침묵은 길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징계절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다음 달 2일 징계 결과에 대한 판단과 함께 입장을 밝힐 것이란 분석입니다.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를 전격 발표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

▶ 인터뷰 : 추미애 / 법무부 장관 (지난 24일)
- "금일 총장에 대하여 징계를 청구하고 검찰총장의 직무집행정지를 명령하였습니다."

나흘이 지난 오늘(28일)까지도 문 대통령은 무거운 침묵을 유지했습니다.

징계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그 결과를 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문 대통령은 이번 조치에 대해 '절차'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다음 달 2일쯤에는 메시지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검사징계법상 징계위에서 해임·면직·정직·감봉에 해당하는 결론이 나오면 법무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집행하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이 징계위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침묵의 배경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8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부담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대통령은 이 상황에 대해서 아무 말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국민들이 더 답답해한다고…."

때문에 징계 결과에 대한 판단과 함께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 간 갈등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 [현장에서] 얼떨결에 1호?...홍보 과욕이 부른 '국내 백신 1호' 혼선
  • 파랗게 질린 국내 증시…장중 3000선 붕괴 개미가 수복
  • 러시아서 목욕하던 10대 감전사…"충전 중인 핸드폰 물에 빠진듯"
  • 민주, '의료법' 처리 불발에 야당 맹공…"최대집 아바타냐"
  • [영상] 건장한 40대 강도에 '헤드록' 혼쭐낸 호주 '여장부' 할머니
  • 타이거 우즈 사고원인, 제네시스 GV80 '블랙박스'에 달렸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