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예멘에서 발생한 한국 여성 납치 살해사건과 관련해 봉사단체에 대한 테러는 반인류적인 행위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비극적인 소식을 보고받았다면서 고인의
한 총리는 관련부처에 정확한 상황 파악과 시신의 인수, 운구 등 후속조치에 전력할 것을 주문하고 아울러 해외 위험지역에 진출한 기업 주재원과 선교사, 체류교민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보호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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