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근원적 처방은 사과와 국정쇄신뿐"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과 관련해 근원적 처방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현 시점에서 근원적 처방은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쇄신뿐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계속되고 있는 시국선언을 멈추게 하고 민심이반을 수습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이명박 대통령 한 사람뿐이라면서 필요한 조치를 지체없이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한편,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북핵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이 없는 실속 없는 회담으로 판명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