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주간지 통일신보는 한미 정상이 합의한 '핵우산을 포함한 확장억지를 통한 안보공약'은 "뒤집어 놓은 핵 전쟁론"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온라인 매체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신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핵 문제에서의 공조'니 뭐니 하고 떠들어 댔다며, 이는 핵 전쟁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한미 정상회담
신문은 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칙에 입각한 평화통일'에 대해서도 "외세를 등에 업고 핵전쟁을 해서라도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승공통일을 이루려는 어리석은 야망이 가득 차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