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국세청, 조직 변화 줘야"
이 대통령은 조직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인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대해서는 "기존 수사관행에 무엇이 문제인지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검찰 고위간부 사퇴 시작돼
천성관 내정자는 "검찰이 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준규 고검장을 필두로 검찰 고위 간부들의 무더기 용퇴도 시작됐습니다.
▶ 백용호 "국세청 권력기관 아니다"
백용호 내정자는 국세청은 권력기관이 아니며 신뢰를 받는 기관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개편에 대해선 적절한 시점에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단독국회 소집"…"물리력 저지"
여당이 단독국회 불가피성을 강조한 가운데, 민주당은 물리력으로 저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잠시 후 여야가 의원총회를 열어 이런 입장을 최종 확정합니다.
▶ '허위 투시안경 광고' 30대 구속
투시안경을 판다는 허위 광고를 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있지도 않은 안경을 광고하고 주문자의 돈을 가로챘습니다.
▶ 저작권 침해 미성년 8천 명 구제
음악 파일 등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된 미성년자 7천8백여 명이 검찰의 관용 방침에 따라 선처됐습니다.
▶ 쌍용차 노사 "대화 중단"
쌍용차 노사대화가 견해 차이로 중
▶ 지방소비세·소득세 내년에 신설
부가세 10%가 지방소비세로 바뀌고 소득세의 10%는 지방소득세로 바뀌는 지방세금이 내년에 신설됩니다. 국민 부담은 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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