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이 한나라당이 소집한 6월 임시국회에 참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회창 선진당 총재는 오늘(24일)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끝까지 국회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민주당과 다를 것이 없다며, 한나라당에 좀 더 민주당을 설득하는 노력을 기울이라는 뜻으로 한나라당 단독 국회에 반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그러면서 이번 주말까지 여야가 협상하지
한편, 류근찬 선진당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미디어 법 처리를 9월 정기국회로 미루겠다고 약속하면 현재 여야 대치상황이 종료될 수 있다며 선진당이 중재안을 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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