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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입당 대신 통합경선 제안…김종인 '거부'

전정인 기자l기사입력 2021-01-19 19:30 l 최종수정 2021-01-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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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시장 후보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 입당 대신 통합경선을 요구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당 후보 확정이 먼저라며 거절했지만, 당내에서는 환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긴급 기자회견을 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통합경선을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원하는 입당 대신, 야권 후보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경선을 개방해 달라는 것입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이 개방형 경선 플랫폼을 국민의힘 책임하에 관리하는 방안까지 포함해서 가장 경쟁력 있는 야권 단일후보를 뽑기 위한 실무 논의를 조건 없이 시작합시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된 다음에 단일화를 논의할 수 있다며, 안 대표의 제안을 일단 거부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그건 안철수 대표의 입장이고 우리는 우리당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제의를 했다고 해서 수용할 수는 없어요."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안 대표의 제안이 당헌·당규를 바꿔야 하는 쉽지 않은 문제라면서도 본격적인 단일화 논의가 시작될 계기가 만들어졌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당내 유력 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안 대표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환영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습니다

▶ 스탠딩 : 전정인 / 기자
-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일단 선을 그었지만, 사실상 야권 단일화 논의의 물꼬가 터진 만큼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도 다시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취재 : 안석준,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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