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이재명, 미 의회·UN에 서한…"전단금지법은 평화 수단"

기사입력 2021-01-31 14:20 l 최종수정 2021-02-07 15: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국 의회와 유엔(UN) 등에 "대북 전단 금지법을 지지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오늘(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그제(29일) 미국 의회와 유엔 등 국제사회에 서한을 보내 대북 전단 금지법의 필요성을 피력하면서 이해와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이 지사는 서한에서 "대북 전단 금지법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북측과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과 대결을 예방하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평화적 수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014년 연천군 주민 대피 사건, 지난해 6월 의정부 대북 전단 민간주택 낙하 사건 등 대북 전단 살포 피해사례를 소개하면서 "긴장과 대결을 의도하는 행위이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이 법 개정을 요구한 데 이어 미국 의회 일부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하며 청문회까지 개최하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안전·재산 보호를 위한 정당한 주권 행사를 가로막을 소지가 다분하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 법은 남북 간 신뢰를 회복하고 한동안 멈췄던 남북관계를 재가동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서한은 미국 하원 인권위원회 공동위원장, 미 상·하원 외교위원장, 주한미국 대사대리, 주한영국대사, 주한EU 대표부 대사와 UN사무총장, UN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 등에 전달됩니다.


[디지털뉴스부]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 정호영 장관 후보자 43일만에 자진사퇴…"국민 눈높이에 부족"
  • 윤 대통령,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지도자 부문 선정
  • 또 발달장애 가정 비극…40대 엄마, 6세 아들과 극단 선택
  • 골프 옷 3백만 점 '활활'…이천 물류센터 큰불, 142명 긴급대피
  • 영국 원숭이두창 감염 37건 추가…누적 57건으로 늘어
  • 美 사이클 유망주 총살…삼각관계 치정 살인의 전말은
오늘의 이슈픽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