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기자가 풀려난 뒤여서 북측과 억류된 유 씨 석방 교섭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현대아산은 조 사장이 광복절 직전에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는 미리 잡혀진 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언론은 지난 4일 금강산을 방문한 현정은 회장이 북한 아태위원회 측과 유 씨 석방 문제를 별도로 논의하자는데 의견 접근을 봤다고 보도했습니다.
조 사장이 다음 주 개성공단 협의에서 유 씨 석방 교섭에 진전을 볼 지 주목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