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쌍용자동차 회생을 위한 정부 지원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직접 지원은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정부 지원보다는 쌍용차 채권단이 희망퇴직자 급여지급 등 운영자금과 필요 유동성에 대해 반드시 지원해야 하고, 여러 상황을 봐
김 정책위의장은 또,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정치권이 노사분규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지 않나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나라당은 노사분규에 원칙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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