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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윤석열, 뇌물 전과자와 손 잡겠나"…김종인 비난

기사입력 2021-04-15 16:54 l 최종수정 2021-04-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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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 사진=매경DB
↑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 사진=매경DB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뇌물을 받은 전과자"라며 비판했습니다.

김병준 전 위원장은 오늘(15일) 페이스북에 "김종인 전 위원장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손을 잡겠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 개혁하겠다며 굳이 긴 시간과 권한을 달라고 해서 주었더니 `아사리판` `어차피 안 되는 당` 운운하며 침이나 뱉고 있다"며 "더욱이 며칠 전까지 이 당을 지지해 달라고 말하고 다니지 않았나.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자가당착도 이런 자가당착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병준 전 위원장은 "홀로 떨어져 한두 마디 좋은 이야기 하는 분일 수 있다"며 "그러나 좋은 관리자나 개혁가는 되지 못하는 분이다. 왜 이런 분을 모셔와 이렇게 서로 불편한 상황을 만드나"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보궐선거를 두고도 그의 공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 생각은 다르다"며 "시민들이 당과 후보만 보고 찍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하여 그를 보고 찍은 것은 더욱 아니다. 누가 뭐래도 정권심판, 그것이 주요 요인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굳이 말하자면 그는 오히려 감표 요인이었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무례한 언행 등 조마조마한 일들이 많았고, 적지 않은 지지자들이 선거승리가 행여 그를 당 대표로 추대하는 일로 이어질까 두려워 표를 못 찍겠다고

했다. 투표를 바로 앞두고서야 선거결과와 관계없이 그만둔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참으로 다행한 일이었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아무리 막가는 정치라 해도 지켜야 할 최소한의 선이 있다"며 "그중 하나가 파렴치 범죄를 저지른 자를 지도자로 삼지 않는 것인데 오늘의 정치에서는 이 최소한의 선마저 무너지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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