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을 방문 중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외국 정상 등 북한을 방문한 최고위급 귀빈들이 쓰는 백화원 초대소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북한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현 회장이 백화원 초대소에 체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고, 여러 차례 평양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다른 소식통
한 정부 관계자는 현 회장이 백화원초대소에 체류한다면 그 예우 수준으로 미뤄볼 때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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