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비서관은 기자들과 만나 바이탈 지수도 유지되고 있으며 지난 9일 위급한 상황이 있은 후 3일째 안정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어젯밤 숙면을 취했고, 의료진도 밤새 특이 소견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비서관은 이희호 여사가 오전 6시40분쯤 면회했을 때에는 주무시는 상태였다며 이 여사가 손수 짠 벙어리장갑을 다시 끼워주고 발바닥에 지압한 뒤 긴 시간 기도를 하고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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