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5번째로 북한 체류를 연장하며 오늘(16일)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지난 월요일 2박 3일 일정으로 떠났던 현 회장의 일정은 7박 8일로 늘어났습니다.
현 회장 측은 일정을 여러 차례 연장하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면담을 계속적
또 북측과 개성공단, 개성관광,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특히 금강산 관광 부분에서 이견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 회장과 함께 귀환하려던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도 개성에 하루 더 머무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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