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정은 회장, 북 체류 하루 더 연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한 체류 일정을 또 하루 연장했습니다.
현 회장 측은 일정을 다섯 차례 연장하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신종플루 두 번째 사망…"지역사회 감염"
어제(15일) 태국 여행을 다녀온 50대 남성이 신종 플루로 숨진 데 이어 하루 만에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60대 여성으로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 신종플루 환자 초기대응 강화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폐렴이나 급성호흡곤란 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모든 환자에 대해 신종플루 검사를 실시하고,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 대통령 "선거제 개편 꼭 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선거제도 개편 문제와 관련해 여당이 손해를 봐도 꼭 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에게 대표회담을 제안했습니다.
▶ "서울근교 그린벨트 필요시 추가 해제"
서울 근교의 그린벨트 가운데 훼손 정도가 심한 곳을 필요할 때마다 추가로 개발해 서민용 주택용지로 쓰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음료가격 담합 업체에 255억 과징금
음료 업계가 담합을 통해 가격을 인상해 온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55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고 최진실 유골함 도난 증거 분석 주력
경찰이 고 최진실 씨 유골함 도난 사건과 관련해 현장에서 채
▶ 서울 34.4도…막바지 피서인파 '북적'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4.4도를 기록하는 등 나흘째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전국의 산과 바다는 무더위 속에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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