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동군사연습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된 오늘(17일) 북한군은 '특별경계태세령'을 발령했지만, 군사적으로 특이동향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보통 북한군에 특별경계태세 조치가 취해지면 '지하갱도 점령훈련' 등을 실시하는 데 아직 그런 징후가 포착되지 않았다"면서도 "만
이와 함께 북한은 주한 유엔사령부가 UFG 연습 일정을 북측에 통보한 지난달 24일부터 어제(16일)까지 UFG 연습과 관련한 대남 비난횟수를 예년 같은 기간보다 절반가량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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