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열린 을지국무회의에 참석해, "확고한 안보태세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군경을 포함한 공직자들은 형식이 아닌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에 대해 철저히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
곧이어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밝힌 집권 중반기 국정 의지에 대해 각 부처가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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