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규모 105조 원에 이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초대 사장에 이지송 전 현대건설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대형 건설사 운영 경력과 추진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이지송 후보가 사실상 내정됐다고 말했습
청와대 관계자도 이지송 후보가 토지주택공사 초대 사장에 선임될 것이며, 이번 주중에 장관의 제청을 받아 임명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지송 신임 사장은 1940년생으로 경동고, 한양대를 나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복대 학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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