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대화해의 시대를 여는 것이 고인의 뜻을 받드는 일"이라며 국회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위원 연석회의에서 "정치 등 모든 일이 국회 안에서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화해의 새 시대가 열리기를 국민과 함께 기대한다"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정몽준 최고위원은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월드컵 경기장 건설에 부정
특히 "김 전 대통령이 당시 현명한 판단을 하지 않았으면 2002년 월드컵 개최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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