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이번 주 북한 방문을 신청한 민간 대북 지원 단체 9개 중 에이스침대 대북사업재단인 '경암'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 2개 단체에 대해서만 방북을 허용했습니다.
다음 달 초 방북을 신청한 단체도 약 10개에 이르지만, 통일부는 이들
최근 남북관계의 개선 기류에 따라 지난 5월 북한의 핵실험 이후 정부의 규제조치로 뜸하던 대북 인도주의 지원 단체들의 방북 신청이 최근 쇄도했지만, 당분간 선별 허용 방침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통일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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