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은 오늘(3일) 수원시 영화동 당사 5층 강당에서 정몽준, 공성진, 박순자 최고의원과 김문수 경기지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유철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1년 임기 위원장에 연임된 원유철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중심인 경기도의 도당위원장을 맡게 돼 무거운
원 의원은 며칠 전 끝난 일본 선거는 국민과 함께하지 못하는 정치가 국민에게 얼마나 무섭게 외면당하는지 잘 보여줬다며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경기도당이 돼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자고 포부를 피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