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는 경기 회복세를 본격적으로 앞당겨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출과 투자 활성화가 당면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최 내정자는 개각 발표 직후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물을 책임지는 장관으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내정자는 또 중소기업과 재래시장의 어려움 극복, 미래성장 동력산업 발굴, 에너지자원 확
특히 친박계로 분류되는 최 내정자는 자신의 입각을 둘러싼 청와대와 박근혜 전 대표 간 조율 여부에 대해 박 전 대표가 유럽 방문차 출국하기 전 청와대와의 상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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