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되는 세종시법 수정 여부에 대해 원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박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법은 이미 과거에 원안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밝힌
앞서 정운찬 내정자는 총리 지명 직후 "세종시법은 수정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해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총리 교체에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정운찬 전 총장이 훌륭한 분이라 잘하실 거라 본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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