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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여권 개입했다면 불법 사찰" 반격…이재명 "의혹 답해야"

전정인 기자l기사입력 2021-06-22 19:32 l 최종수정 2021-06-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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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정리했다는 X파일 논란에 일절 대응하지 않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입장을 바꿔 정면돌파에 나섰습니다.
정치공작이라며, 여권이 개입했다면 명백한 불법사찰이라고 강경모드를 택한 겁니다.
여권의 유력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윤 전 총장에게 의혹을 피할 수 없다며 정면돌파를 해야 한다고 훈수를 뒀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른바 '윤석열 X파일'에 무대응 기조를 유지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

논란이 커지자 X파일을 괴문서라고 표현하며
적극 반박에 나섰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상록 대변인을 통해 "국민 앞에 나서는데 거리낄 것이 없고, 그랬다면 지난 8년간 공격에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며 "괴문서로 정치공작을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기관과 집권당에서 개입해 작성한 것이라면 명백한 불법사찰"이라고 여권을 겨냥했습니다.

장모 최 모 씨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보도에 대해서도 X파일과 함께 정치공작의 연장선상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자신도 X파일 요약본을 봤다면서 정치인은 발가벗는 심정으로 모든 의혹에 답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경기지사
- "제 경험으로는 정면으로 돌파해야지 피한다고 외면한다고 절대 외면되지도 피해지지도 않는다는 조언 아닌 조언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윤 전 총장의 '불법사찰' 발언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훈 대변인 사퇴로 논란을 빚은 윤 전 총장은 이석준 전 국조실장 영입에 이어 40대 여성인 최지현 변호사를 부대변인으로 임명하며 캠프 구성에 속도를 냈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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