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국무차장이 정운찬 총리 후보자가 부임하게 되면 국무총리실 업무가 많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준 국무차장은 오늘(9일) 기자단과의 오찬 자리에서 현재 총리실이 과도하게 축소된 게 아니냐는 질문에 전임 정권 때 총리실이 너무 커서 생긴 문제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현상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차장은 총리실 내 정책홍보기능이 강화되고 부처 간 업무조정 역할도 더 중
한편, 박 차장은 해외 원자로 수출을 위해 스마트 원자로를 국내에서 먼저 건설해 건설경험을 쌓아야 한다면서 관계부처와 협의해 스마트 원자로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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