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서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제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정부합동지원단 회의가 오늘(23일) 개최됐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홍양호 통일부 차관 주재로 대한적십자사와 경찰청 등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행사기간 서울과 금강산
또 단체상봉이 이뤄지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시설 준비 상황 등 지난 21일 방북한 선발대가 전해온 현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미비점이 없는지 점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