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다음 달 초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방북 기간에 북핵 폐기를 위한 협상 재개에 돌파구를 열 중대 발표를 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들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오는 10월 이뤄질 원 총리의 방북 기간에 원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핵 폐기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이를 위한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지난 18일 방북한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밝힌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 또는 양자 회담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내용보다 더욱 진일보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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