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석부의장은 북한의 급작스런 붕괴에 대비해 한국 주도로 대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수석부의장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주최 제15차 율곡포럼 강연을 통해 한반도 급변사태가 서
한미연합사령부가 북한의 붕괴에 대비해 '작전계획 5029'란 대응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런 계획도 한국이 주도해서 만들어 한·미 간에 합의하고 중국과 일본, 러시아와도 합의하는 수순을 밟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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