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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쌍욕하는 대통령이냐, 막말하는 대통령이냐"

기사입력 2021-09-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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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대구 달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희망22 동행포럼' 창립총회에서 진중권 교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 지난 6월 대구 달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희망22 동행포럼' 창립총회에서 진중권 교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형수 욕설'과 '돼지발정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쌍욕하는 대통령이냐, 막말하는 대통령이냐"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국민은 축복 받은 국민입니다"라며 "경사났네, 경사났어"라고 이같이 적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10일 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지사를 향해 "대통령이 성질나면 막말은 할 수 있지만 쌍욕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며 "본선 들어가서 선거 시작 사흘 동안 이 지사가 한 (형수) 쌍욕 틀면 그냥 선거 끝난다"고 비판했다.
이에 이 지사 캠프 대변인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폭행 자백범이 할 말은 아니지 않나"고 반박에 나섰다.
전 대변인은 "정치를 '말의 예술'이라 하는데 이런 식의 막말로 정치 수준을 떨어뜨리는 홍준표 의원

의 모습은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며 "참으로 저급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과거 장인어른을 '영감탱이'라고 욕했던 홍준표 의원"이라며 "부모를 욕하던 홍준표 의원이 부모를 욕보이는 가족에 항의한 이재명 후보를 욕할 일은 아니다"고 꼬집은 바 있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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