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세계 5시 도시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권선택 의원이 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시의 미세먼지 농도 평균값이 55㎍/㎥를 기록해 뉴욕, 도쿄, 런던, 파리를 포함한 세계 5대 도시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또한 "서울시의 미세먼지 농도 평균값은 세계보건기구의 환경기준치인 20㎍/㎥에 3배 가까이 육박하는 수준"이라며, "전
한편, 미세먼지 농도 측정이 이뤄진 서울시내 27개 동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짙은 지역은 구로구 궁동이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광진구 구의동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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