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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톡톡] 도이치모터스 / 유동규 감시? / 정청래 학폭

기사입력 2021-10-21 19:41 l 최종수정 2021-10-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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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의 정치권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정치톡톡 시간입니다.
국회팀 노태현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 1-1 】
윤석열 후보가 부인 김건희 씨의 계좌를 공개했지만,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요?

【 기자 】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이 논란이 되자, 윤 후보 측은 앞서 주식전문가 이 모 씨에게 맡겼다던 부인 김건희 씨의 증권계좌를 공개했죠.

2010년 1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보름간' 거래 내역을 공개하면서, 4천만 원 정도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 질문 1-2 】
네, 그런데 어떤 부분이 문제였던 거죠?

【 기자 】
도이치모터스 주가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시점은 2010년 10월인데, 그때 김 씨가 보유했던 해당 주식에 대한 전체 잔고 내역은 공개가 안 됐기 때문입니다.

홍 후보는 전체 계좌를 공개하라고 압박했는데, 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 인터뷰 :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 "실제로 공개돼야 될 것은 2011년도와 2012년도 증권계좌입니다. 주가조작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던 시점은 2011년도 하고 2012년도 계좌라는데."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 "지난번 이 모 씨가 위탁관리를 맡아가지고 했던 것을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이에 대해 윤 캠프는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은 이 씨에게 계좌와 돈을 맡겨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것인데, 해당 기간에 조작 정황은 어디를 봐도 찾아볼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질문 1-3 】
오늘 국감에서도 도이치모터스 관련 발언이 나왔다고요?

【 기자 】
네, 오늘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김건희 씨가 박사학위를 받고 겸임교수로 재직했던 국민대도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24만 주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된 건데요.

▶ 인터뷰 : 서동용 / 더불어민주당 의원
- "2020년 국민대학교가 보유한 수익형 기본재산 중 유가증권 내역을 보면 국민학원이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 주 16억 4천만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국민대 이사회 회의록에도 매매 관련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이치모터스 주식 관련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질문 2 】
이번에는 여당 쪽으로 넘어가 보죠.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의혹 핵심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감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어요?

【 기자 】
어제 국감 때 이 지사가 유 전 본부장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정보를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먼저 보시죠.

▶ 인터뷰 : 김은혜 / 국민의힘 의원 (어제)
- "유동규가 OO약을 먹고 누워 있었다, 그렇게 본인밖에 알 수 없는 상황을 어떻게 잘 아세요?"

▶ 인터뷰 : 이재명 / 경기지사 (어제)
- "우리하고 인연이 없는 사람이 아닌데 여하튼 제가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아는 사이 아니겠어요?"

원희룡 후보는이 지사가 유 전 본부장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던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유동규는 죽임을 당할 뻔한 것이다'라는 국민들 반응이 이해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원 후보는 이런 주장을 담은 SNS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 질문 3-1 】
오늘 국감이 사실상 마지막 날인데, 눈길을 끄는 일들이 많이 있었다고요?

【 기자 】
네, 우선 황희 문체부 장관을 상대로 한 국감장에서 나온 해프닝 먼저 보시죠.

▶ 인터뷰 : 임오경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청래 의원님은 학교 다닐 때 싸움 진짜 많이 하셨답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많이 괴롭히셨답니다."

임오경 의원이 학교 폭력에 대한 질의를 하다가 같은 당 선배인 3선 정청래 의원에 대해 소위 '팀킬'을 한 겁니다.

이에 정 의원은 당황한 반응을 보였고, 이후 임 의원은 "어디까지나 농담이었다"며 삭제를 요구해 해당 발언은 속기록에서 삭제됐습니다.

【 질문 3-2 】
또, 오징어 게임 의상도 등장했어요?

【 기자 】
네, 이번엔 중소벤처기업부 국감장입니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오징어 게임' 체육복을 입고 정부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책을 비판한 건데요.

▶ 인터뷰 : 최승재 / 국민의힘 의원
- "자영업 소상공인은 오징어 게임을 드라마로 즐길 수 없습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현실의 비극과 미래의 공포가 겹쳐서 보기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잘 안 보인다고 해도 중기부는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앵커멘트 】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노태현 기자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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